초콜릿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하죠. 단 맛 때문에 자꾸만 먹고 싶고 먹으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흔히 알고 있는 밀크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적고 그 빈자리를 다른 여러 재료들을 섞어 만들어 건강에 안 좋을진 모르지만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매일 적정량 먹게 된다면 우리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그럼 수많은 초콜릿 중 건강에 좋은 건 어떤 것이며 건강에 어떻게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콜릿의 효능
중년에 접어들면 혈당 관리에 관심이 점점 높아집니다. 그동안 젊음을 믿고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가 건강검진 한 번에 내 건강 상태를 알게 되고 혈당, 고혈압, 고지혈 등 관심 갖지 않은 단어들을 접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중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혈당 건강에 다크초콜릿이 도움이 된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다크초콜릿 안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이 마그네슘은 몸에 어떤 작용을 할까요?
마그네슘은 에너지 대사와 혈당 조절에 꼭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이는 여성 호르몬의 균형에 도움을 주고 인슐린과 혈당 조절뿐 아니라 수면의 질을 높여 줍니다.
하루 한 두 조각 꾸준히 섭취해 준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핍되어 있는 마그네슘을 채워주어 스트레스 관리와 혈당 건강, 더불어 다이어트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단 맛이 나는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이 아닌 카카오 성분 70% 이상의 다크 초콜릿에만 해당된 다는 것입니다.
좋은 초콜릿 고르는 법
얼마 전 초콜릿 성분에서 발견된 중금속 이슈가 있었죠. 미국 Consumer Reports는 28개의 다크초콜릿에서 발견된 중금속의 양을 공개했습니다. 검사한 대부분의 초콜릿에서 납과 카드뮴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고르고 골라 좋은 초콜릿 꾸준히 섭취하고 있었는데 내가 먹고 있던 초콜릿에서 중금속이 다량 발견 됐다니... 충격받은 이들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니 측정 기준은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다소 엄격한 기준에서 작성된 거라 합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초콜릿의 중금속에 대한 검사와 허용 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일단 중금속 이슈에 대한 보고서를 보여드립니다.
그나마 안전하다고 하는 제품으로는 기라델리, 발로나가 있네요.
고디바, 린트, 허쉬 등도 많이 사 먹었는데 조금 충격적입니다.
린트와 도브도 엄청나네요.
유기농이라고 피하진 못했습니다. 두 가지 다 높은 제품에 속해있습니다.
납과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에 오랫동안 노출 된다면 신경계, 면역계, 신장, 성기능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깐깐한 검사 속의 결과라는 것을 참고하시고요. 정말 엄청 많이 먹지 않는 한 그 영향이 끼치는 건 미미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다크 초콜릿을 놓칠 순 없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니 가급적 안전한 선택지에 적정량을 지키셔서 모두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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