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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치료 약에 의존하지 말고 치료하자

by 러비수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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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비염인데요. 그 누구보다 코가 먼저 반응하여 바람이 바뀌면 콧물, 재채기가 쉴 새 없이 납니다. 그것만큼 괴로운 것도 없습니다. 오늘은 이런 비염의 원인과 만성으로 이어지기 전에 자가 비염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염치료

 

비염의 원인

비염의 원인도 여러 가지입니다. 이에 따라 비염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비염이 악화되는 원인은 탁한 공기, 담배 연기, 실내 오염 물질, 기후 변화,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냉한 몸을 가진 사람들은 봄이나 가을 등 계절이 바뀔 때마다 큰 온도차로 맑은 콧물이 흐릅니다. 이것은 주로 허한 폐와 냉증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해한 요소들을 방어하는 힘이 약해진 이유로 비염이 생깁니다. 바람이나 차가운 기운이 내 코로 들어오면 폐의 기가 잘 안 통할 겁니다. 그래서 코가 막히고 재채기가 나고 물 같은 콧물이 계속 흐르는 것입니다. 이 경우 머리와 몸이 아프고 나른하며 숨이 차고 땀이 저절로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비염치료비염치료비염치료

 

비염 치료-비염에 나쁜 음식, 좋은 음식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환경적으로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알레르기성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반려동물 털, 바퀴벌레, 곰팡이, 곤충 등을 박멸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과 겨울에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게 적정 온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정한 음식을 먹은 후, 비염 증상이 더 심해질 때가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은 후,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음식물을 확인하여 절대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음식은 주로 메밀, 계란, 게, 우유, 새우, 복숭아, 밀가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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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치료로 폐가 약하면 파뿌리를 쓰면 됩니다. 또한 생강, 도라지 등을 넣어 달여서 먹으면 몸의 찬 기운을 몰아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한약을 미리 복용하는 것도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이 콧물이 많이 날 때가 있습니다. 위장이 약한 상태에 무리하게 일을 하면 기와 피를 잘 생산하지 못하게 됩니다. 폐에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으니 비장과 폐가 함께 약해지는 것입니다. 이때 코가 아프고 재채기가 나고 맑은 콧물이 흐릅니다. 또한 식욕이 없고 속이 더부룩해집니다. 점점 묽은 변이 나오고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인삼으로 기를 북돋아주고 황기와 소화를 돕는 다른 약들을 함께 써 보세요.

 

 

그리고 오랫동안 아파서 기력이 약해진 노인들이 꾸준히 콧물을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몸이 약해도 비염과 비슷하게 콧물이 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신장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특히 양기가 소모되어 폐에 규칙적인 에너지를 보내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런 몸 상태일 때 찬바람이 불면 콧물이 잘 나며 신장이 관여하는 허리나 무릎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고 맑은 소변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치료 방법으로 마, 산수유, 호두, 복분자, 두충, 녹용처럼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약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염 치료 같이 병행하면 좋아요

몸이 건강한 것이 제일 우선이어야 하겠지만 바쁜 생활을 보내다 보면 챙기지 못하는 것이 건강입니다. 그럴 때 제일 쉬운 방법이 병원으로 향하는 것인데요. 처음에는 약의 효과를 보지만 점점 만성이 생깁니다. 매년 살아가는 우리가 매년 닥치는 계절 변화에 함께 오는 비염 치료는 이제 매일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치료비염치료

 

먼저는 코 세척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생활만으로 비염 증상은 현저히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으로 건강한 몸을 다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으로 변하기 전에 초기에 그냥 놔두지 말고 병원 치료를 병행해 약물치료를 같이 받고 증상을 없애는 것도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치료가 귀찮아 계속 미루다 보면 외과적인 수술도 할 수 있으니 꼭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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